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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 치료 어려운 난치성 색소질환?…‘일광흑자’ 검버섯, VSLS로 제거
작성자 DR.임종현 등록일 2020-09-03 조회수 2,943

우리의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멜라닌세포는 표피 기저층에 자리해 색소를 생성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멜라닌 색소 합성이 증가하게 되면서 색소침착이 발생하게 된다. 대표적인 색소질환은 주근깨, 잡티, 기미, 그리고 검버섯으로 알고 있는 일광흑자가 있다.


잡티와 주근깨는 비교적 레이저 시술이 많이 발달되어 과거보다 쉽게 색소치료가 가능하다. 젊은층에게서도 많이 나타나는 색소질환에 해당한다.

이와 달리 일광흑자 검버섯은 일반적으로 40대 이상 50, 60대 이후에 가장 활발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비교적 젊은 연령층인 20대 후반~30대 초반에서도 종종 발견되고는 한다.

일광흑자는 초기에는 흐릿한 편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색이 더 짙어지고 크기가 커진다. 연갈색을 띄는 반점으로, 만져지지 않고 피부 표면과 동일하게 편평하다. 다만 벨벳과 같이 광택이 다소 감소한 피부결 변화가 동반이 될 수 있다.

보통 하나의 큰 병변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작은 크기의 일광흑자들이 동시다발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얼굴 뿐만 아니라 손등이나 팔과 다리 등 자외선이 노출되는 신체 부위에도 나타나게 된다.


주요 원인은 ‘일광’ 흑자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이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피부 노화로 인해서 피부 세포가 퇴행하면서 가속화되는 것도 주요 원인에 해당한다. 

일곽흑자는 난치성 색소질환에 해당되고 치료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VSLS시술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흑자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단순한 색소가 아니라 표피 증식이 동반되어 있다는 점이다. 같은 병변이라고 할 지라도 농도가 진한 부위, 연한 부위가 혼재돼 있다. 드물게도 색소침착은 적고 피부색이나 혹은 연한 핑크색 형태인 경우도 있다. 그리고 병변 두께도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는 해 생각보다 그 형태가 다양하다.

이를 치료하는 VSLS 레이저의 경우, 병변 내의 색소 양의 많고 적음과 관계없이 균일한 치료가 가능하다. 병변이 존재하는 피부층의 최대 깊은 곳까지 닿으며 치료 효과를 끌어올리고, 상처 재생 반응을 매우 빠르게 유도해 1회 치료만으로도 2주 만에 호전되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색소질환 치료 레이저들 가운데, 치료 후 피부 붉음증, 장기간 지속되는 색소침착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VSLS에서는 극히 드물어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게 가능하다. 

맑은참피부과 김영진 원장은 "오랜 시간 연구 결과 개발한 VSLS 레이저는 난치성 색소질환인 일광흑자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시술 후 2년이 지나도 재발이 없음이 확인된 방법”이라며 “사람마다 병변의 크기와 깊이, 색상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치료 전 의료진의 세심한 관찰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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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출처 :메디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