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탐내던 미국 Sciton 사의 Skintyte II 가 들어왔습니다. 가격때문에 한참 고민했는데 ... 질렀습니다 !!
평상시 자주 가보는 미국 미용 사이트에서 평이 좋아 관심 목록에 두다가 한달간 데모해 보고 결정했네요. 병원에 울쎄라와 써마지 CPT 만 있어 좀 더 얕은 피부 층을 커버하는 장비를 찾고 있었는데 이번에 연결이 되었습니다.
나오는 파장대는 590-1400 nm 로 수분을 타겟층으로 해서 피부의 온도를 올려줍니다. (과거 유행했던 타이탄은 1100-1800 nm 사이가 나왔었죠)
치료 원리는 모든 리프팅 장비가 그렇듯이 피부 속 온도를 적절히 올려서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줍니다.
이 장비를 사용해 보면 가장 마음에 드는건 팁 사이즈가 크다는 겁니다. 화상을 입히지 않으면서 넓은 면적을 균일하고 빠르게 우리가 원하는 온도까지 올릴수 있습니다. 치료 효과가 당연히 좋을수 밖에 없네요.
<주요 탄력 장비, 팁 사이즈 비교>
또한 필터의 종류도 다양해 맞춤 치료가 가능한 점도 좋습니다.
Sciton 사의 BBL 을 사용하면서 이 회사의 기술력에 신뢰가 갔는데 이번 Skintyte II 도 저의 완소 아이템이 될것 같네요. ㅎㅎ